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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까리 깔까리 까리리 까릭~! 모든 것아, 헷갈려져라, 얍! 이 헷갈리나가 세상을 온통 구름과 안개로 헷갈리게 만들어 주겠어, 깔깔깔!



 


 
구름

수분을 잔뜩 머금은 따뜻한 공기가 하늘로 올라가서 둥실 떠 있는 것이구름이에요. 하늘 높이 올라갈수록 기온이 떨어져 따뜻한 수증기가 아주작은 물방울이나 얼음알갱이로 엉겨 붙거든요. 대개 1000m 높이에 떠 있답니다. 구름은 떠 있는 높이나 기후에 따라 뭉게구름, 새털구름, 양떼구름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어요.



 

안개는 어떻게 생길까요?

➊ 수분이 가득한 따뜻한 바람이 차가운 바다 위로 불어오면 해면에서 수증기가 얼어 이류안개가 됩니다.
➋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따뜻한 물 위로 찬바람이 불면 수면에서 증기안개가 생겨요.
➌ 맑은 날 밤에 땅이 차가워지면 수증기가 물방울로 엉겨 붙어 복사안개가 나타나요

 



안개

땅에서 봤을 때 산에 걸려 있던 구름이 산 중턱에선 안개로 보였던 적 있나요? 사실은 하늘에 높이 떠 있으면 구름, 땅까지 내려와 있으면 안개라고 불러요. 수증기가 높은 데까지 올라가 얼어붙는 구름과 달리, 안개는 아주 맑은 날 밤새 땅이 차가워지면 수증기가 물방울로 엉겨 붙어서 생겨요. 그래서 하얀 안개 속으로 들어가면 촉촉하고 차갑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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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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