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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공원’처럼 지구에서 사라졌던 동물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최근 러시아와 일본 연구팀이 멸종 동물인 매머드를 복제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매머드는 약 1만 년 전에 기후변화와 인류의 사냥으로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포유동물이에요. 생김새는 코끼리와 비슷하지만 키가 4m를 넘고, 몸무게가 4톤에 달할 정도로 엄청나게 크지요. 러시아 사하공화국 매머드 박물관과 일본 킨키대학교 연구팀은 시베리아에서 발견한 매머드 화석으로 복제를 시도했답니다. 연구팀은 화석에서 DNA를 추출해 코끼리의 난세포에 이식한 뒤, 암컷 코끼리 자궁 속에서 매머드를 키워 낼 계획이에요.
연구팀은 DNA 복제가 성공하면 고대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고 말했어요. 또 멸종 당시 지구의 환경과 동물을 연구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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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4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박응서 기자
  • 사진

    전승민 기자
  • 기타

    조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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