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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바다의 포식자로 알려진 ‘아노말로카리디드’의 화석이 모로코 남동부에 있는 한 바위에서 발견됐어요. 아노말로카리디드는 약 5억 년 전에 출현해 3000만 년 전까지 지구에 살았던 바다 생물이에요.
얼핏 보기에는 새우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다리에 뾰족한 가시가 달려 있고, 날카로운 이빨과 강력한 턱을 갖고 있어요. 그 덕분에 삼엽충을 비롯한 많은 생물을 잡아먹으며 수억 년 동안 지구상에 존재할 수 있었지요.
과학자들은 몸길이 1m 이상의 아노말로카리디드가 유선형의 몸을 이용해 빠르게 헤엄쳐 다니면서 사냥을 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아노말로카리디드를 비롯한 고생대 캄브리아기 해양 생물에 대한 연구 결과는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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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
  • 기타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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