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2일, 규모 7.0의 강진이 아이티를 휩쓸었어요. 이어 규모 4.5 정도의 여진이 30차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0만 명이 사망하고 2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쳤어요(1월 19일 기준).
이번 지진은 전세계 지진의 90%가 일어나는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발생했어요. 대륙판인 북아메리카판과 카리브판이 부딪히면서 그 경계에 있던 ‘인리키요 플랜틴 가든’ 단층이 쪼개져 땅이 흔들린 거지요. 이 단층은 아이티 남쪽의 절반을 가로지르고 있어요. 게다가 이번 지진은 얕은 지하 10km 에서 발생해 그 위력이 더욱 강했답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003/C201003N005_img_99.jpg)
이번 지진은 전세계 지진의 90%가 일어나는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발생했어요. 대륙판인 북아메리카판과 카리브판이 부딪히면서 그 경계에 있던 ‘인리키요 플랜틴 가든’ 단층이 쪼개져 땅이 흔들린 거지요. 이 단층은 아이티 남쪽의 절반을 가로지르고 있어요. 게다가 이번 지진은 얕은 지하 10km 에서 발생해 그 위력이 더욱 강했답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003/C201003N005_img_9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