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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 해 동안 가장 주목 받을 인물은 누구일까요? 바로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이랍니다. 내년인 2009년은 다윈의 탄생 200주년이자‘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년이 되는 해예요. 진화론이라는 위대한 이론을 발표한 다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1월 14일에 개관한 국립과천과학관에서‘다윈展’이 열리고 있어요. 명예기자 지우와 민철이와 함께 다윈의 진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보세요.
지우와 민철의 다윈전 체험기!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다윈전에 들어가자 맨먼저 수많은 동물과 식물, 사람의 사진이 천장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보였어. 그리고 이어서 다윈NOW라는 섹션이 나왔지. 다윈NOW는 영국문화원이 만든 전시로, 2009년 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전시야. 다윈NOW의 상징인 아이콘트리는 지구의 모든 생물이 하나의 뿌리에서 뻗어 나왔다는 사실을 잘 보여 주고 있지. 자, 그럼 본격적으로 다윈전의 하이라이트를 안내해 줄게.
어린이 500명이 뽑은
다윈전 궁금증
BEST3
➊‘찰스 다윈’은 누구인가요?
다윈은 1809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자연에 관심이 많았던 다윈은 새알, 조개껍데기, 암석 등을 수집하는 데 열중했다. 다윈이 의
사나 성직자가 되기를 원했던 아버지로부터 한때“그러다간 쓸모없는 사람이 될 거다!”라는 꾸중을 듣기도 했지만, 결국 다윈은 비글 호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며 동식물을 연구했다. 그 결과 1859년 “모든생명체는 자연에 적응하며 변해간다”는 진화론을 발표해 세상을 깜짝놀라게 했다.
➋ 진화는 변화과 어떻게 다른가요?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하는 것이나 운동을 해서 근육이 발달하는 것을 진화라고 하지는 않는다. 즉, 단순히 한 생물에서 일생 동안 일어나는
변화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변화가 유전을 통해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쌓여 마침내 종 전체의 공통적인 특징이 되었을 때 그것을 진화라고 한다.
➌ 원숭이가 진화하면 사람이 되나요?
현재의 원숭이가 진화한다고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미 먼 옛날에 원숭이와 인간은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갈라졌다. 이 공통 조상은 원숭이나 오랑우탄과는 전혀 다른 종으로 이미 멸종했다.
지우와 민철이가 제안하는 다윈전 하이라이트
1 다윈의 놀이터
다윈은 자연 관찰에 매우 관심이 많았어. 어린 시절부터 자연에 관심이 많아 조개껍데기나 새알, 암석, 곤충 등을 수집했다고 해. 이 곳에서는 새알이나 조개껍데기를 관찰하면서 다윈의 자연 관찰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2 진화론의 요람, 갈라파고스
다윈이 진화론의 영감을 얻었다는 갈라파고스 섬이 재현된 곳이야! 갈라파고스거북의 박제와 이구아나, 핀치새의 모형을 볼 수 있어. 핀치새의 부리모양을 한 집게로 다양한 먹이를 집어 보면서 왜 부리 모양이 달라졌는지도 이해할 수 있단다
3 비글 호 타고 항해를 떠나자~
비글 호는 다윈이 타고 전 세계를 여행한 배야. 비글 호의 승무원이 되어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을 느껴 보렴. 직접 돛을 올리는 체험도 할 수 있어. 돛은 고정도드래와 움직도르래로 이루어져 있어. 적은 힘으로 큰 힘을 낼 수 있는 도르래의 원리도 배울 수 있단다.
4 재미있는 진화
여기서는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진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사람으로 진화하기 전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네 발로 기어다녔을 때는 냄새를 얼마나 더 잘 맡을 수 있었는지, 보호색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체험해 볼 수 있단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장보고 호를 타고 다윈의 항로를 따라 항해하는 권영인 박사님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어. 종이에 정성스럽게 적은 후 병에 담았단다. 여기에 모인 메시지는 곧 권영인 박사님께 전달될 거야. 우리의 응원이 큰 힘이 되면 좋겠어.
휘유~. 전시회에 대해 전해 줄 게 더 많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워. 나머지는 친구들이 직접 와서 경험해 보면 되겠지? 우리 모두 다윈과 진화론에 관한 한 박사가 되어 보자고~!
지우와 민철의 다윈전 체험기!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다윈전에 들어가자 맨먼저 수많은 동물과 식물, 사람의 사진이 천장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보였어. 그리고 이어서 다윈NOW라는 섹션이 나왔지. 다윈NOW는 영국문화원이 만든 전시로, 2009년 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전시야. 다윈NOW의 상징인 아이콘트리는 지구의 모든 생물이 하나의 뿌리에서 뻗어 나왔다는 사실을 잘 보여 주고 있지. 자, 그럼 본격적으로 다윈전의 하이라이트를 안내해 줄게.
어린이 500명이 뽑은
다윈전 궁금증
BEST3
➊‘찰스 다윈’은 누구인가요?
다윈은 1809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자연에 관심이 많았던 다윈은 새알, 조개껍데기, 암석 등을 수집하는 데 열중했다. 다윈이 의
사나 성직자가 되기를 원했던 아버지로부터 한때“그러다간 쓸모없는 사람이 될 거다!”라는 꾸중을 듣기도 했지만, 결국 다윈은 비글 호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며 동식물을 연구했다. 그 결과 1859년 “모든생명체는 자연에 적응하며 변해간다”는 진화론을 발표해 세상을 깜짝놀라게 했다.
➋ 진화는 변화과 어떻게 다른가요?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하는 것이나 운동을 해서 근육이 발달하는 것을 진화라고 하지는 않는다. 즉, 단순히 한 생물에서 일생 동안 일어나는
변화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변화가 유전을 통해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쌓여 마침내 종 전체의 공통적인 특징이 되었을 때 그것을 진화라고 한다.
➌ 원숭이가 진화하면 사람이 되나요?
현재의 원숭이가 진화한다고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미 먼 옛날에 원숭이와 인간은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갈라졌다. 이 공통 조상은 원숭이나 오랑우탄과는 전혀 다른 종으로 이미 멸종했다.
지우와 민철이가 제안하는 다윈전 하이라이트
1 다윈의 놀이터
다윈은 자연 관찰에 매우 관심이 많았어. 어린 시절부터 자연에 관심이 많아 조개껍데기나 새알, 암석, 곤충 등을 수집했다고 해. 이 곳에서는 새알이나 조개껍데기를 관찰하면서 다윈의 자연 관찰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2 진화론의 요람, 갈라파고스
다윈이 진화론의 영감을 얻었다는 갈라파고스 섬이 재현된 곳이야! 갈라파고스거북의 박제와 이구아나, 핀치새의 모형을 볼 수 있어. 핀치새의 부리모양을 한 집게로 다양한 먹이를 집어 보면서 왜 부리 모양이 달라졌는지도 이해할 수 있단다
3 비글 호 타고 항해를 떠나자~
비글 호는 다윈이 타고 전 세계를 여행한 배야. 비글 호의 승무원이 되어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을 느껴 보렴. 직접 돛을 올리는 체험도 할 수 있어. 돛은 고정도드래와 움직도르래로 이루어져 있어. 적은 힘으로 큰 힘을 낼 수 있는 도르래의 원리도 배울 수 있단다.
4 재미있는 진화
여기서는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진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사람으로 진화하기 전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네 발로 기어다녔을 때는 냄새를 얼마나 더 잘 맡을 수 있었는지, 보호색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체험해 볼 수 있단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장보고 호를 타고 다윈의 항로를 따라 항해하는 권영인 박사님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어. 종이에 정성스럽게 적은 후 병에 담았단다. 여기에 모인 메시지는 곧 권영인 박사님께 전달될 거야. 우리의 응원이 큰 힘이 되면 좋겠어.
휘유~. 전시회에 대해 전해 줄 게 더 많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워. 나머지는 친구들이 직접 와서 경험해 보면 되겠지? 우리 모두 다윈과 진화론에 관한 한 박사가 되어 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