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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받이의주인공, 암술과 수술

식물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씨를 맺는 거예요. 씨를 만들어야 자손을 퍼뜨릴 수 있거든요. 식물에서 그 일을 하는 곳이 바로 꽃이에요.
꽃의 가운데에는 암술과 수술이 있어요. 수술의 머리에 붙어 있는 꽃가루가 암술의 머리에 달라붙는 과정을 꽃가루받이라고 해요. 꽃가루받이가 끝나면 비로소 씨가 자라기 시작하지요.
꽃에는 보통 하나의 암술과 여러 개의 수술이 있지만 꽃에 따라 여러 개의 암술이 있기도 해요. 또 암술은 수술보다 키가 크고 굵어요. 그래야 곤충들이 다른 꽃에서 가져온 꽃가루를 쉽게 묻힐 수 있으니까요.
5월에는 우리 주변에 어떤 꽃들이 피는지 살펴보세요. 암술과 수술 관찰도 잊지 말고요.
 
명자나무 암술이 수술보다 훨씬 굵고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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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정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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