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나노캡슐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현택환 교수팀이 개발한 나노캡슐은 속이 비어 있어 안에 약물을 담아 암세포에 전달할 수 있어요. 게다가 나노캡슐의 껍질은 암세포를 찾아 내는 조영제로 쓰일 수 있어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일이 동시에 가능하답니다.
이러한 나노캡슐을 만드는 데는‘싸고-굽고-벗기기’공정이 쓰였어요. 그 동안 나노물질의 성질을 개선하기 위해 열처리를 할 경우 영겨붙거나 물질의 성질이 바뀌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현택환 교수팀은‘싸고-굽고-벗기기’공정을 이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805/C200805N010_img_99.jpg)
이러한 나노캡슐을 만드는 데는‘싸고-굽고-벗기기’공정이 쓰였어요. 그 동안 나노물질의 성질을 개선하기 위해 열처리를 할 경우 영겨붙거나 물질의 성질이 바뀌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현택환 교수팀은‘싸고-굽고-벗기기’공정을 이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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