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기 이곡초등학교 6학년 김진훈 군이 대통령상을 받았어요. 김 군은 모형항공기 날개의 길이와 높이, 각도를 정확하게 잴 수 있는‘무한도전 모형항공기 측정기’를 개발했어요. 최고의 모형항공기를 만들 수 있는 발명품이지요. 국무총리상은 서울 을지초등학교 5학년고광욱 군에게 돌아갔어요. 고 군은 장난감에서 분리한 모터와 리모컨 등을 이용해 3면의 유리창을 한 번에 닦을 수 있는‘자동 이중창 청소기’를 개발했어요. 이밖에 금상 15명, 은상 90명, 동상 190명이 선정됐어요. 수상작은 8월 17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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