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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가릴 수 없는 진심 '표정'

요즘 TV 드라마를 보면 괜히 낯설다. 마스크를 안 쓰고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비현실적이어서다. 전 국민이 얼굴의 아래쪽 절반을 가리고 산지 어언 1년, 우리는 눈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데 익숙해졌다. 마스크가 ‘뉴노멀’이 된 시대, 표정을 통한 의사소통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살펴봤다. 표정은 감정을 보여주는 창이다. 표...(계속)
글 : 이영혜 기자
일러스트 : 김대호
디자인 : 이한철

과학동아 2021년 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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