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개발한 대화형 AI ‘이루다’가 혐오 및 개인정보 유출 논란으로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 스캐터랩은 이루다가 학습한 데이터베이스(DB)와 딥러닝 모델을 폐기하겠다고 1월 15일 밝혔다.이루다는 지난해 12월 23일 페이스북 메신저를 기반으로 출시된 AI 챗봇 서비스다...(계속) 글 : 이영혜 기자 과학동아 2021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