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냄새는 피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세균)가 땀 속 단백질을 분해할 때 난다. 이 냄새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금속염 성분의 땀 억제제를 피부에 발라 땀관을 막는 것이다. 그러나 금속염 물질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 인체에 무해한 땀 억제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높다. 조나단 보레이코 미국 버지니아공대 기계공학과 교수팀은 국제학...(계속) 글 : 김소연 기자 과학동아 2020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