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Tangled)’ ‘겨울왕국(Frozen)’ ‘모아나’ ‘빅 히어로’…. 디즈니의 대표적 흥행작인 이들 작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영화 속 매력적인 캐릭터가 한국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는 사실이다. 한국인 최초로 월트디즈니애니메이션스튜디오 수석...(계속) 글 : 신용수 기자 과학동아 credits@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