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플이 주저하는 사이, 한국의 삼성전자와 중국의 화웨이가 치고 나갔다.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 얘기다. 삼성전자가 2월 20일 ‘갤럭시 폴드’를 공개하며 선공을 날렸다. 며칠 뒤 화웨이가 ‘메이트 X’를 선보이며 맞불을 놨다. 승자는 누가 될까?2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계속) 글 : 김진호 기자 과학동아 2019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