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대에 위치한 왜소행성 세레스에서 최근 혜성의 특징이 발견돼 과학자들이 일대 혼란에 빠졌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던(Dawn) 탐사선은 2015년 3월 세레스에서 주위보다 밝게 빛나는 부분을 130군데 이상 발견했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팀은 이 밝은 부분을 분석한 결과 ‘소금기가 있는 얼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계속) 과학동아 2016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