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흰개미들이 흙을 나르며 건물을 짓고 있다. 집은 이내 높이 2.4m에 이른다.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끄떡없을 정도로 튼튼하다. 개미집을 보면 흰개미가 왜 사회적 동물로 불리는지 알 수 있다.미국 하버드대 비스생명공학엔지니어링 연구소의 연구팀은 흰개미처럼 각 개체가 자율적인 동시에 상호보완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소형로봇을 개발하는 ...(계속) 글 : 최새미 과학동아 과학동아 2014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