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이 임박한 기자. 어제 너무 늦게 잔 탓에 집중력이 떨어진다. 원고 마감을 독촉하는 무언의 소리(?)가 무겁게 짓누른다. 에잇. 바람이나 쐬러 나가야겠다 마음먹은 기자, 편의점에 들른다. 음료수나 하나 마셔볼까. 과일음료, 탄산음료, 건강음료, 우유, 요구르트, 그리고 커피. 눈길을 끄는 건 커피뿐인데 아침에 마셨으니 패스~. 고민하던 중 눈에 들어온 ...(계속)
글 : 김민수 min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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