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지금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까닭은 빛이 있기 때문이다.빛은 초속 30만km의 빠르기로 움직이는 ‘광자’라는 작은 입자로 이뤄져 있다.이 작은 입자의 질량은 ‘0’이어서 전자기력을 무한한 거리까지 전하기도 한다.그런데 물리학자들이 요즘 이상한 광자를 찾기 위해 나섰다. 질량도 있고 심지어 빛을 내지도 않는다...(계속) 글 : 이우상 idol@donga.com 이미지 출처 : 네이처, Jefferson Lab 과학동아 2012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