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날개를 모방한 장치로 하늘을 날려고 한 생각은 천재 예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도 했답니다. 다빈치는 새처럼 하면 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1500년경에는 새를 해부해서 그 날개를 연구했죠. 그리고 <그림 1>처럼 새의 날개 뼈대와 비슷한 장치를 설계했답니다. 물론 깃털을 단 ...(계속) 글 : 이정훈 hohohoon@donga.com 과학동아 2012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