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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슬픔이 공존하는 봄

양창순의 심리학 테라피

환자 중에 봄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다. 봄이 되면 늘 안 좋은 일이 생겼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어느 해인가 그녀는 봄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동시에 부모님이 별거에 들어갔고 할머니마저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그때부터였다. 그녀는 봄만 되면 올해는 또 무슨 일이 생길까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정말 봄마다 나쁜 일이 생겼을까. 그녀에게 물었다....(계속)
글 : 양창순 원장|에디터 김윤미│이미지 출처│동아일보

과학동아 2011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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