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해 기상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 응모한 작품은 총 1401점으로 이 중 50점이 입상했다. 최우수상 작품은 옥수숫대에 작은 종 모양의 얼음결정이 달린 노주현 씨의 ‘얼음종’이다.이 밖에 버섯, 모자, UFO를 닮은 신기한 구름과 노을 같은 기상현상을 포착한 다양한 사진 작품이 출품됐다....(계속) 글 : 신선미 기자 | 사진 기상청 과학동아 2011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