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전쟁에서 먼저 포문을 연 쪽은 애플의 아이폰. 국내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출시되자마자 10만 대가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삼성전자 ‘옴니아2’의 추격세도 무섭다.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운 삼성전자의 막강 마케팅은 옴니아2와 아이폰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1월 첫째 주말까지 SK텔레콤에서 개통된 ...(계속)
글 : 류현정 IT전문 컬럼니스트 · 사진 박병규 dreamshot007@gmail.com · jirai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