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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종은 죽거나 생식능력이 없다

진화론은 여전히 의문

현재 지상에는 다 헤어리지도 못할만큼 수백만의 종(種) 이 있다. 종의 기원은 단세포였으며 그것이 진화의 과정을 되풀이해 오늘날의 무수한 종이 되었다는것이 진화론의 내용이다.

그러나 진화론이 확실한 것이 되기위해서는 잡종이 탄생하고 번식이 된다는 것이 관찰되거나 실험으로 증명이 돼야한다. 그러나 아직 아무도 이런것을 학인하지 못했다. 유사한 종끼리의 생식은 어렵지만 가능하기는 하다. 그러나 잡종은 생식능력이 없다. (예컨대 노새) 즉 자기 대(代)로서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새로운 종의 탄생과 번식 즉 진화가 가능한가?

최근 캠브리지대학 발생학 교수들이 과일파리(fruit fly)로 실험을 거듭해서 유사종의 탄생에는 성공했다. 대부분의 잡종이 부화단계에서 죽었지만 극히 일부는 살아서 성충이 되었다. 그러나 이 성충 과일피리는 모두 불모(不毛)로서 생식을 못했다. 진화론은 그럴듯 하지만 여전히 가설에 불과한 것인가?
 

잡종 과일파리는 생식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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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0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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