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수를 인식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베로니크 이자드 교수팀은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들이 소리의 횟수와 숫자 개념을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립과학원회보(PNAS)’6월 23일자에 실렸다.연구팀은 태어난...(계속) 글 : 이영혜 yhlee@donga.com 과학동아 2009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