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번잡한 마음을 차분히 하기 위해 명상을 한다. 그런데 명상을 오래한 사람은 뇌에서 감정을 다스리는 영역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뉴로이미지’ 4월 15일자에 실렸다.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아일린 루더스 박사팀은 오랫동안 꾸준히 명상을 해온 사람 22명과 그렇지 않은 사람 22명의 뇌를 고해상도 자기...(계속) 글 : 이준덕 cyrix99@donga.com 과학동아 2009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