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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류열전

100년 전 조선 땅 누빈 새들이 환생하다

뿔호반새뿔호반새

1910년 일제는 조선의 국권을 빼앗은 뒤 창덕궁의 이름을 창경원으로 바꾸고 벚꽃나무를 잔뜩 심었다. 조선왕조가 27대 519년만에 멸망하자 비운의 임금 순종은 오락장으로 변한 창덕궁에 머물며 하릴없이 동물원을 오갔다. 일본이 수탈해간 것은 비단 쌀과 광물자원뿐이 아니었다. 이들은 조선을 누비던 동물을 채집해 표본으로 제작했다. 표본 대부분은 일본으로 건너...(계속)

글 : 이정우 삼육대 응용동물학과 0173232803@hanmail.net
진행 : 한혜선 agiteddy@empal.com

과학동아 2008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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