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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으로 치매 잡는다

치매정복 연구단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결과 정상적이던 뇌(01)의 활동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크게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02). 그러나 연구단이 개발한 스트레스방어 및 기억항진제 BT-11을 투여하자 활성화 정도가 크게 올라갔다(03).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결과 정상적이던 뇌(01)의 활동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크게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02). 그러나 연구단이 개발한 스트레스방어 및 기억항진제 BT-11을 투여하자 활성화 정도가 크게 올라갔다(03).

지난해 3월 미국 필라델피아 의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치매에 걸린 미국 표현주의 화가 월리엄 어터몰렌(74)의 자화상 전시회였다. 어터몰렌이 치매와 싸우기 시작한 1995년부터 치매에 완전히 ‘점령’ 당한 2000년까지의 작품들이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작품에는 뇌를 잠식당하는 한 인간의 고통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어터...(계속)

글 : 이정호 sunrise@donga.com
이미지 출처 : 치매정복연구단 외

과학동아 2007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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