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배리 마셜 교수가 지난 5월 2일 고려대에서 강연하던 모습.
우주에 가득 차 있는 빛을 관측해 우주의 비밀을 캐냈다는 올해 노벨물리학상의 업적은 당장 우리 생활에 아무런 쓸모도 없어 보인다. 그렇지만 기초과학의 이런 결과가 미래에 어떤 유용기술로 탈바꿈할지, 또 다른 발견의 바탕이 될지 모른다.어떤 청년이 높은 산에 올라가봤다. 어른들은 젊은 것이 철없이 놀러갔다고 나무랐지만, 그 청년이 전한 이야기는 놀라웠다. 저...(계속)
글 : 김재완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jaewan@kias.re.kr
과학동아 2006년 11호
과학동아 2006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