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로봇이 등장하면 위험을 무릅쓰고 인간이 직접 나서는 일이 사라질 것이다.
“신고합니다.롭해즈는 이라크 평화재건사단과 함께 아르빌 현지에서 6개월간의 임무수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롭해즈’(ROBHAZ-DT3)는 지뢰와 불발탄, 유기탄 등 폭발물을 탐지하는 위험작업로봇이다. 2004년 8월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파견돼 투시카메라로 차량의 폭발물을 탐지하며 정찰 활동을...(계속)
글 : 박용운 국방과학연구소 woon5901@hanafos.com
과학동아 2006년 10호
과학동아 2006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