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 분사 기술을 활용해 DNA칩을 만들면 시료의 양을 정확히 조절할 수 있다. 세계적인 DNA칩 제조사인 미국 애피매트릭스(Affymetrix)에서 불량 칩을 가려내고 있다.
'샤넬 넘버5’의 향에 취하고 싶다면? TV를 틀어보자. 디지털 신호로 바뀐 최고급 향수가 당신의 코를 즐겁게 해줄 테니. 청량음료에 띄울 차가운 얼음이 필요한가? 스피커를 켜자. 스피커에서 발생한 음파가 냉각관을 진동시켜 냉각효과를 낸다.이번엔 절박한 상황이다. 화상을 크게 입어 이식할 피부가 필요하다. 어떻게 하겠는가?원하는 만큼 뿌려...(계속)
글 : 이현경 uneasy75@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04호
과학동아 2006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