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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을 가르는 날틀의 경연

2005 서울에어쇼를 가다

손을 뻗치면 푹 빠질 것 같은 코발트색 가을 하늘 위로 멀리 희미한 점 하나가 나타났다. 점은 따가운 가을 햇볕에 손사래를 치듯 불규칙하게 반짝이더니 빠른 속도로 다가오기 시작했다.이내 육중한 몸을 드러낸 것은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로 불리는 F-15K. ‘콰콰쾅쾅쾅’ 거대한 굉음을 토해내며 쏜살처럼 머리 위를 지나자 관람석에선 어느새 ...(계속)
사진 : 박창민 petitnez@dreamwiz.com
글 : 박근태 kunta@donga.com

과학동아 2005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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