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의 결정적 순간
“조끼 단추를 위에서 아래로 채우는데 3초면 되지만 아래에서 위로 채우면 7초나 걸린다.” 19세기 말 미국의 프랭크 길브레스는 ‘순간의 아버지’였다. 그는 사람의 동작을 카메라로 찍어 동작 하나마다 걸리는 시간을 일일이 분석했다. 당시 카메라가 사람이 손으로 크랭크를 돌려 찍는 방식이라 컷의 간격이 일정...(계속)
글 : 이현경 uneasy75@donga.com
이미지 출처 : GAMMA
과학동아 2005년 10호
이미지 출처 : GAMMA
과학동아 2005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