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담뿍 담긴 한정식 차림. 끼니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검푸른색 채소 반찬을 적어도 한가지 이상은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웰빙’(well-being) 바람이 불면서 사람들이 웰빙식(食)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 중 하나가 신선한 녹황색 채소일 것이다. “녹황색 채소를 먹으면 젊어지고 오래 산다.” “녹황색 채소가 항암효과도 있고 비만도 예방한다.” 주변에서 쉽게 듣는 말이다. 이제 이는 단순히 전해듣...(계속)
글 : 박건영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kunpark@pusan.ac.kr
과학동아 2005년 03호
과학동아 2005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