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남성에 비해 감정중추에서 느끼는 고통이 더 심 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녀는 통증에 반응하는 뇌 부위가 다르며 이런 차이는 진화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위장병학’지 최신호에 실렸다.최근 미 캘리포니아대 정신생물행동학과 브루스 낼리보프 박사팀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여성환자 26명과 남성환자 24명을 대상으로 복통이 나타날 때 뇌의 반응을 관찰하는 실험을 실시했다.실험 결과 남녀가 통증에 대해 같은...(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3년 12호
과학동아 2003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