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아시모.
지난 10월 9일 노벨 화학상 수상자가 발표된 이후 일본과 우리나라의 언론은 앞다퉈 올해 노벨 화학상을 공동수상한 일본인 다나카 고이치에 대한 기사를 전해왔다. 박사도, 교수도 아닌 학사 출신의 기업 연구원이 마냥 겸연쩍어하며 작업복차림으로 기자회견장에 끌려나오듯 했다고. 다나카 연구원은 학문의 최고 정점에 있는 노벨상과 왠지 어울리지 않게 너무나도 &ls...(계속)
글 : 이충환 cosmos@donga.com
과학동아 2002년 11호
과학동아 2002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