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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물리의 영원한 라이벌

CERN과 페르미

CERN의 거대한 시설은 지하에 감춰져 있어 위에서 보면 평범한 농경지에 불과하다.CERN의 거대한 시설은 지하에 감춰져 있어 위에서 보면 평범한 농경지에 불과하다.

1994년 4월 26일 미국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FermiLab)는 자연에 존재하는 마지막 소립자인 톱쿼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톱쿼크는 1988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5천6백억eV의 에너지를 가진 양성자-반양성자 충돌기를 이용했으나 탐색에 실패했던 것. 이를 비웃듯 페르미연구소에서는 1조8천억eV의 테바트론을 이용해 쿼크 가족의 막내를 찾아...(계속)

글 : 박성근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이미지 출처 : CERN 외

과학동아 1998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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