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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프-디터 호이어 CERN 소장은 힉스 입자 발견이 표준모형을 확증했으나 물리학 완성이 아닌 시작이라고 했다. 힉스 입자의 성질과 암흑물질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며, 한국은 CERN 연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지만 비회원국의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CERN에서는 27km 길이의 입자가속기 LEP로 전자와 양전자를 가속해 부딪히게 하여 물질의 기본 구성요소 연구를 진행한다. 이곳은 인류 기초과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W, Z 입자 발견 등 중대한 업적을 이룩하였다. 향후 새 가속기 LHC 건설을 통해 표준이론의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50주년 오픈데이, 50곳 행사'를 개최했다. CERN은 빅뱅 재현을 목표로 하는 LHC 건설 중이며, 전세계 입자물리학자가 참여하는 국제기구다. 이번 행사에는 32000여 명이 방문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