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나타나는 것은 일종의 환각상태라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빛과 열을 내뿜는 물체가 가가이 접근하면 사람들은 생리적 정신적 변화를 일으킨다.
인류의 집단 무의식이 심령에너지를 대기중에 투사해 UFO가 나타나 보이는 것이다.UFO의 존재에 대해 다소 이색적인 이론들이 있다. 인간의 정신에너지가 하늘에 투사를 일으키는 것이 UFO라는 가설이다.이런 주장은 1959년 칼 구스타프 융이 쓴 '비행접시들'(Flying Saucers)이라는 책에서 맨처음 제기됐다. 융은 인류가 고대로부터 하...(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5년 09호
과학동아 1995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