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포도껍질을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30분 정도 푹 삶으면 보라색 물이 된다. ③ 빈 그릇에 가제손수건을 걸치고 포도껍질 삶은 물을 부어 거른다. ④ 흰색 티셔츠(앞)를 포도껍질로 물들여 잆은 모습
요즘에는 다양한 화학염료들이 개발돼 옷감들의 색깔도 그만큼 다양해졌지만 화학염료가 없던 옛날에는 봉숭아꽃 치자열매 밤송이 민들레꽃 양파껍질 과일껍질 등 자연속의 색깔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화학염료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느낌을 자연색 물들이기 실험을 통해 느껴 봅시다.손톱에 봉숭아꽃 물들이기를 해본 적이 있지요. 봉숭아꽃을 그릇에 넣고 콩콩 찧어서 백반과 함...(계속)
사진 : 김용해
글 : 박선희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과학동아 1994년 04호
글 : 박선희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과학동아 1994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