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의 것이 새로 개발된 다공질 콘크리트다(위). 이것은 물의 투과성이 좋아 도로포장용으로 적당하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화탄소를 식물과 같이 적극적으로 호흡하는 다공(多孔) 콘크리트가 일본에서 개발됐다. 요지대(德島大) 공학부 건설공학과의 가와노(河野) 교수 팀은 신소재를 사용, 탄산가스를 흡수하는 환경보호용 콘크리트를 내놓았다.일반 콘크리트는 시멘트 모래 자갈 물 등을 섞어서 만든다. 시멘트의 원료인 석회(CaO)와 실리...(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3년 07호
과학동아 1993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