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라플레시아.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24시간을 보티지 못한다.
라플레시아는 꽃잎 한 장의 지름이 30㎝, 몸통과 반대편 꽃잎 끝까지의 지름은 90㎝가 넘으며, 무게는 9㎏이나 된다.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남해안에 위치한 벵쿨루지방은 라플레시아의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1818년 영국의 라플레(Raffles) 부부와 조셉 아놀드 박사(Joseph Arnold)가 여기에서 이 꽃을 발견한 후 많은 식물학자들이 이곳을...(계속)
글 : 임운경 한국꽃사진회
과학동아 1993년 05호
과학동아 1993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