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최첨단 반도체인 64메가D램을 서로 먼저 개발했다고 공을 다투는 삼성과 현대. 그러나 이 제품은 국책과제로 이들과 전자통신연구소가 공동개발 한 것이다. 과연 64메가 개발로 한국은 메모리분야에서 일본을 추월한 것인가?지난 9월말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누가 먼저 64메가D램의 개발했는지'를 놓고 벌인 논쟁은 우리 반도체산업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계속)
글 : 김학진
과학동아 1992년 11호
과학동아 1992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