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환경산업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사진은 폐유 ·폐수를 처리하는 약품들)
독일에서 생산, 시판되는 대부분의 생필품에는 회사의 고유 상표 외에 또 하나의 상표가 부착되어 있다. 두 개의 화살표가 한 원안에서 엇갈리고 있는 모양의 상표가 그것이다. 기업의 환경문제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나타내보이고, 다른 기업의 새로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이 제도는 이제 환경을 앞세운 기업의 상술로 퇴색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환경 문...(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2년 08호
과학동아 1992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