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과 일본의 주요 시설에는 종래의 열쇠나 카드대신 개인의 생체적특성을 이용한 안전장치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주요 군사시설, 핵발전소, 연구소, 그리고 은행등에서는 출입구에다 들어오려는 사람의 생체특성을 기억시켜 놓은 컴퓨터를 장치, 신원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은 지문인데 지문은 거의 모방되거나 위조될 수 없으므로 절대 안전을 보장할수 있다. 또한 눈의 망막에 퍼져있는 혈관모양도 모든 사람이 각기 다르므로 시각센서를 이용,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주요 공공기관뿐 아니라 앞으로는 일반가정에서는 생체특성을 이용한 이같은 안전장치가 널리 보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