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발견을 꿈꾸는 조상호씨
"신혜성이나 소행성을 한번 발견해보고 싶습니다."서울대 기계공학과 대학원을 마치고 연구소에 갓 입사한 아마추어천문가 조상호씨(24)의 소망이다. 핼리나 오스틴처럼 '상호'혜성을 기록해보고픈 욕심이다.조씨의 욕심이 실현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 주위의 얘기다. 현재 국내에서 아마추어천문가로서 조씨만큼 많은 정보와 관측데이터...(계속)
글 : 김두희
과학동아 1991년 02호
과학동아 1991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