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톨레도시. 이곳은 전략적 요충지로 이민족의 침입이 있을 때마다 정복을 당했다.
「작은 대륙」이라고 불리는 피카소, 달리, 미로의 나라는 2년 후를 손꼽아 기다린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올림픽이 열리고 마드리는 유럽의 문화수도로 지정될 것이기 때문이다.흔히 스페인을 태양과 정열의 나라, 투우와 플라멩코의 나라라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한 정의는 스페인을 나타내기에 너무도 부족하다.스페인을 말하는 데 있어 '다양하다'라는 ...(계속)
글 : 조인자 주한 스페인대사관
과학동아 1990년 04호
과학동아 1990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