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에서 각막이식을 하고 있다
각막은 눈에서 맨처음 빛을 받아들이는 중요한 부분, 투명한 각막이 혼탁해지거나 자국이 생기면 밖에서 들어오는 빛이 차단되어 시력장애가 생긴다. 그 각막을 다른 맑은것으로 바꿔 이식하여 시력을 회복하는 것이다.각막(검은자위)은 원래 유리같이 투명한 것인데 홍채(虹彩)나 동공(瞳孔)때문에 검게 보인다. 이 각막이 혼탁해지면 동공을 가려 볼수 없게 되는데 그런 ...(계속)
글 : 김재호 강남성모병원 안과
과학동아 1988년 06호
과학동아 1988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