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니쿠스의 우유부단함, 용맹무쌍한 어느 시인이 처형되는 아픔, 갈릴레오에 대한 교단의 심판 등이 지동설이 확립되기까지 숨겨진 일화이다.아주 오래 전부터 인류가 자신의 가장 기초적인 생존을 위하여 생산활동을 시작했을 때, 인류를 사로잡은 의문이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가 어떻게 운동하고 있고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계속) 과학동아 1988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