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관
서울의 창경궁에서 혜화동쪽을 향해 걷다 보면 창경궁담이 끝나는 지점에 국립과학관이란 간판이 나타난다. 입구로 들어가 언덕을 올라가면 5층짜리 본관건물이 우뚝 서있고, 마당에는 증기기관차 전차 등이 전시돼 있다. 이곳 국립과학관은 말그대로 국가에서 세우고 관리하는 과학전시관. 그러나 한나라의 과학관을 대표하는 곳 치고는 어딘지 모르게 초라한(?) 느낌을 준다...(계속)
글 : 황의봉
사진 : 정경택
과학동아 1988년 02호
사진 : 정경택
과학동아 1988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