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아나돈 」골세포의 주사전자현미경사진. 내부는 공동이며 엷은 세포벽주위에서 많은 돌기가 뻗어나와 포유류의 그것과 비슷하다.
공룡이라고 하면 거대한 턱에 단검같이 날카로운 이빨이 가지런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 같은 것이 생각나지만 사진도 훌륭한 공룡이다. 그것도 상당히 이름이 알려진 ‘이구아나돈’인 것이다. 다만 그 미추골(尾椎骨)의 골세포 주사(走査) 전자현미경 사진일뿐이다. 일본의 고생물학자 ‘후쿠다 ...(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7년 05호
과학동아 1987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