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띠는 양성자
지난번에는 원자의 세계를 지배하는 ‘양자역학’이란 새로운 이론을 알아보았다. 그 이론의 특징은 원자 속의 전자가 운동을 할 때 그 운동량 P=mv(여기서 m은 전자의 질량이고 v는 속도이다)와 위치 X를 정확히 아는 것이 아니라, P와 X값의 확률이 주어지고 P와 X의 불확실성인 △P와 △X의 곱은 △X·△P=h라는 관계로...(계속)
글 : 김재완 서울대 물리학
과학동아 1986년 11호
과학동아 1986년 11호